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지도교수 : 박대민

동아리 소개

• 미디어 스타트업은 스타트업 방법론을 통해 미디어를 혁신하고,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혁신합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미디어 스타트업 전공동아리 스크래치는 그러한 미디어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그곳에서 일하는 것을 1차적 목표로 활동합니다. 물론 꼭 미디어 스타트업만 바라볼 필요는 없습니다. 페이스북, 구글, 유튜브, 틱톡, 노션, 스티비 등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스타트업이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도 있습니다.
• 스타트업은 남들은 관심이 없지만 실제로는 중요한 우리들의 문제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끊임없이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고 배우고 개선합니다. 이러한 학습을 감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으로 매우 빠르게 실행합니다.
• 틱톡을 서비스하는 중국의 바이트댄스는 미디어 스타트업이면서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입니다. 이미 상장한 쿠팡이나 에어비앤비, 우버보다 더 큽니다.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넷플릭스도 미디어 스타트업이었습니다. 네이버, 다음, 카카오, 하이브(구 빅히트)도 미디어 스타트업이었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미디어 스타트업으로는 왓챠(한국의 넷플릭스), 메이크어스(딩고), 마이쿤(스푼 라디오), 블랭크(미디어 커머스), 밀리의서재(전자책), 레진(웹툰), 문피아(웹소설), 뉴닉(뉴스레터), 닷페이스(뉴스), 크래프톤(배틀그라운드), 데이블(광고) 등이 있습니다.
• 스크래치에 활동하기 위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꼭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타트업엔 개발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케팅, 판매,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스타트업 조직은 CEO(Chief Executive Officer)를 비롯해 CFO(Chief Financial Officer), CTO(Chief Technological Officer)를 비롯해 CSO(Chief Strategy Officer), COO(Chief Operating Officer), CMO(Chief Marketing Officer),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CCO(Chief Content Officer) 등 다양한 리더들이 이끕니다.
• 코딩을 할 줄 몰라도, 다양한 툴을 쓸 수 있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뉴스레터를 보낼 때, 뉴스레터 마케팅 툴인 스티비를 통해 템플릿을 써서 콘텐츠를 만들고, 고객의 반응을 스티비가 제공하는 대시보드를 통해 분석하고, 콘텐츠를 수정하고 테스트하고 개선합니다. 2021년에는 미디어 스타트업 포럼을 운영합니다. 미디어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모시고 창업가 정신에 대해 듣습니다. 1차 포럼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더 밀크의 손재권 대표를 모셨습니다. 2학기에는 인공지능, 로컬크리에이터, MCN,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들을 모실 계획입니다.
• 스크래치의 활동은 저희 학부의 다양한 수업으로 뒷받침됩니다. 직접적으로 관련된 수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 1학기: <데이터 저널리즘>, <빅데이터 조사방법론>, <4차 산업 혁명과 미디어 산업> 2학기: <미디어 스타트업>, <영상미디어와 인공지능>, <4차 산업 혁명과 미디어>
• 본인 의지만 있다면 로컬 크리에이터 방문, 빅데이터 분석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스타트업에서 아르바이트나 인턴으로 일할 기회도 제공합니다.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와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돼 있습니다.